오랜만에 무의도에 다녀왔다.
바다가 보고 싶었고, 낚시대를 바다에 담그고 싶었다.
4월이라 우럭이 나올만 하다 싶어 갔는데 아직 바다물은 수온이 회복되지 못했나 보다.
아이들과 함께 두시간정도 바닷물에 찌를 담그고 라면을 끓여먹고 왔다.
진짜 손가락만한 우럭 두마리를 잡은게 전부다 ㅎㅎㅎ...
그래도 아무것도 못잡고 부러워 하는 주위사람들 보단 낫다..
돌아오는 길이 잠깐동안은 무슨 카레이스 경기장같았다.
앞차와 틈만나면 갑자기 옆에서 손살같이 차들이 끼들어 오다 못해 S자로 또 앞차를 앞지른다.
그것도 2-3대가 동시에...
옆자리에 앉은 와이프는 살벌하나 보다..
열받아 크락숀을 울리는 나에게 쫓아오면 어쩌냐고 하지 말라고 하는걸 보니..
좀 있다 보면 또 옆에서 앞지르기를 한다.
한두번이 아니라 수십대가 중간 중간에 깜박이도 없이 휘익~ 지나버린다.
가만히 보니 무슨 자동차 동호회 같다.
차 뒤편에 무슨 로고같은 글자들을 다들 써붙이고 있고,
같지도 않은 안테나 하나씩 올리고 있는걸 보니....
우리는 왜 모이면 용감해 지는걸까?
멀쩡한 직장인이 예비군복만 입으면 이상해(차마 적나라하게 못적겠다만)지는 것 마냥..
집단이 도덕과 규칙에 대한 불감증을 감당해줄거라는 착각 때문인가?
그래서 다들 모이기만 하면 지멋대로형의 인간들이 많은건가?
바다가 보고 싶었고, 낚시대를 바다에 담그고 싶었다.
4월이라 우럭이 나올만 하다 싶어 갔는데 아직 바다물은 수온이 회복되지 못했나 보다.
아이들과 함께 두시간정도 바닷물에 찌를 담그고 라면을 끓여먹고 왔다.
진짜 손가락만한 우럭 두마리를 잡은게 전부다 ㅎㅎㅎ...
그래도 아무것도 못잡고 부러워 하는 주위사람들 보단 낫다..
돌아오는 길이 잠깐동안은 무슨 카레이스 경기장같았다.
앞차와 틈만나면 갑자기 옆에서 손살같이 차들이 끼들어 오다 못해 S자로 또 앞차를 앞지른다.
그것도 2-3대가 동시에...
옆자리에 앉은 와이프는 살벌하나 보다..
열받아 크락숀을 울리는 나에게 쫓아오면 어쩌냐고 하지 말라고 하는걸 보니..
좀 있다 보면 또 옆에서 앞지르기를 한다.
한두번이 아니라 수십대가 중간 중간에 깜박이도 없이 휘익~ 지나버린다.
가만히 보니 무슨 자동차 동호회 같다.
차 뒤편에 무슨 로고같은 글자들을 다들 써붙이고 있고,
같지도 않은 안테나 하나씩 올리고 있는걸 보니....
우리는 왜 모이면 용감해 지는걸까?
멀쩡한 직장인이 예비군복만 입으면 이상해(차마 적나라하게 못적겠다만)지는 것 마냥..
집단이 도덕과 규칙에 대한 불감증을 감당해줄거라는 착각 때문인가?
그래서 다들 모이기만 하면 지멋대로형의 인간들이 많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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