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30 11:51

넘어지다.

아니 자빠졌다.
어제 저녁 비좀 피하느라 지하철입구까지 뛰었는데
마침 우산펴는 아주머니를 피하느라 바닥에 있던 종이를 보지 못하고 밟는 바람에 미끄러졌다.

두꺼운 옷속의 내 팔이 긁힐 정도로 심하게 넘어진것 같다.
옷소매의 단추가 반으로 쪼개질정도였으니

왼쪽 팔 전체가 쑤신다... 코딩하기 힘들정도로.

그래도 이만하니 다행이다.
이 나이정도에 넘어지면 팔부러지기 쉽다던데 ...
노트북을 안매었기 다행이지...

비계가 좀 있는 덕인가? 뚱땡이 낙법 방법이라도 있는것인가...

쪽팔리다는 느낌보다
그래 좀 더 신중히 살아야겠구나....
이런생각이 먼저 들더군..

아침부터 노트북이 좀 문제다.
지금 조심스럽게 풀백업을 받고 있는데 문제 없어야 할텐데..
쩝.. 이리저리 오늘 일을 다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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