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맡은 일에 대해 흥미가 없고 열정이 없다면 사실 그 일은 맡아서도 안되고 해서도 안된다.
자신이 진도를 빼지 못함으로 인해 함께 참여하는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일에 있어서 이러한 "열정"이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한 가장 좋은 평가의 잣대로 판단되었다.
그래서 항상 열정을 가지고 있는 조력자를 만나고 싶었다.
그러나 결과는 항상 무언가의 부족이나 허전함이다.
시키지도 않았음에도 밤을 새는 개발자가 아침에 내놓은 결과는 피곤에 쩔은 모습외엔 아무것도 찾아볼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
열정은 있어보이는데 왜 성과가 나지 않는것일까?
한번은 콘텐츠 관리인력들이 처음에는 좋은 성과가 있음을 느끼다가 가면 갈수록 도대체 무엇을 하는지 조차 알수 없는 느낌을 가질 때가 있었다.
그들의 대부분의 업무가 인터넷 서핑이고, 그 서핑으로 인하여 새로운 데이터를(시소러스는 온톨리지 등을 만들어내는) 관리하는 일이었으니 그들에게 새로운 데이터를 찾아내고 의미를 분석하고자 열심히 서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래도 도저히 진도가 나가지 않는듯 하여
한번은 그들의 PC에 어느 사이트에 접속하는가를 로그로 남겨놓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설치하여 며칠간 남겨보았다.
로그를 보니 그들은 진짜로 열심히 인터넷을 이용했다.
그런데
그 대상의 중간중간에는 상당히 많은 연예,스포츠 뉴스 사이트가 끼여있었다.
관리자는 그 내용속속이를 관리할수 없으니 열심히 하면 된다고만 믿었던 것이고
그들은 아무런 눈치를 볼 필요도 없이 너무나 당연히 자신들의 가쉽거리 만족을 위해서도 인터넷 서핑을 열심히 했던것이다.
그들에게 회사에 대한 애착이 없었지는 않았지만, 그 애착을 무엇으로 표현했을까.
자리에서 엉덩이를 잘 떼지도 않으면서 열심히 코딩을 하는 개발자가 있다.
모르는것이 있으면 열심히 인터넷도 찾아보는것도 같고
화면에서 개발을 위한 여러 화면들을 띄워놓고, 가끔씩 뭔가 새로운 개발 키워드를 이야기 하며 그 부분에 상당한 조예가 있는듯한 인상을 주려고 한다.
그래서 관리자는 시간이 지나면 좋은게 나오겠지, 좀 더 지나면 좋아지겠지라고 하고 기대를 가지고 여러 조각들을 맞추는 고민을 한다.
시간이 지나고, 여러번이 지나도 결과물을 내놓지를 못한다.
무언가 한다고는 계속해서 말하는데, 결과물이 나오질 않는다.
그래서 관심을 가지고 일하는 패턴을 살펴보았다.
열심히 화면을 본다. 심지어는 아주 자주 로뎅(생각하는 사람)이 되기도 한다.
코드 한줄을 코딩하고는 또 인터넷을 살펴본다.
뭔가 막히는것이 있어 찾아보나 보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았다.
코드 한줄을 짜곤 뉴스를 보고 블로그를 본다.
그리고는 또 상념에 잠긴다.
또 코드 한줄을 짠다.
뉴스를 본다. 채팅을 한다.
그동안 관리자가 근처에 갈때 "Alt+Tab"으로 화면전환이 잦은 것도, 수많은 개발사이트들에 대한 브라우저가 항상 띄워져 있었것도 이러한 이유가 있었구나.
나도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애정도, 열정도 충만하다.
그러나 진도가 나가질 않는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대부분이 사람을 만나고, 채팅하고, 서핑을 하는것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부족한 시간을 메꾸려 거의 매일 새벽까지 노트북을 껴안고 있다.
그러면서도 열심히 새벽까지 인터넷을 뒤지고 그때까지 자지 않거나 멀리 수만킬로 떨어져 있는 사람들을 괴롭힌다.
열정은 있으되 진도는 없다.
많이들 회사의 가장 큰 해로운 사람은 "멍부"(멍청하고 부지런한 사람)라고 한다.
일은 열심히 하는데 이해가 딸리고, 가만히 있으면 피해를 안주는데 열심히 하다보니 다른 사람들의 업무까지 피해를 주는 사람들을 얘기한다.
그러나 대부분 아이큐가 100이 넘는 인간사회에서 멍부인 경우는 많지 않는것 같다.
멍부라 불리는 그들의 부지런함이 과연 적합한 부지런일까 다시한번 생각해 본다.
아마도 그들에게 열정과 부지런함은 있으되
진짜로 필요한 일에 대한 집중과 몰입이 부족했던 것은 아닐까.
자신이 진도를 빼지 못함으로 인해 함께 참여하는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일에 있어서 이러한 "열정"이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한 가장 좋은 평가의 잣대로 판단되었다.
그래서 항상 열정을 가지고 있는 조력자를 만나고 싶었다.
그러나 결과는 항상 무언가의 부족이나 허전함이다.
시키지도 않았음에도 밤을 새는 개발자가 아침에 내놓은 결과는 피곤에 쩔은 모습외엔 아무것도 찾아볼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
열정은 있어보이는데 왜 성과가 나지 않는것일까?
한번은 콘텐츠 관리인력들이 처음에는 좋은 성과가 있음을 느끼다가 가면 갈수록 도대체 무엇을 하는지 조차 알수 없는 느낌을 가질 때가 있었다.
그들의 대부분의 업무가 인터넷 서핑이고, 그 서핑으로 인하여 새로운 데이터를(시소러스는 온톨리지 등을 만들어내는) 관리하는 일이었으니 그들에게 새로운 데이터를 찾아내고 의미를 분석하고자 열심히 서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래도 도저히 진도가 나가지 않는듯 하여
한번은 그들의 PC에 어느 사이트에 접속하는가를 로그로 남겨놓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설치하여 며칠간 남겨보았다.
로그를 보니 그들은 진짜로 열심히 인터넷을 이용했다.
그런데
그 대상의 중간중간에는 상당히 많은 연예,스포츠 뉴스 사이트가 끼여있었다.
관리자는 그 내용속속이를 관리할수 없으니 열심히 하면 된다고만 믿었던 것이고
그들은 아무런 눈치를 볼 필요도 없이 너무나 당연히 자신들의 가쉽거리 만족을 위해서도 인터넷 서핑을 열심히 했던것이다.
그들에게 회사에 대한 애착이 없었지는 않았지만, 그 애착을 무엇으로 표현했을까.
자리에서 엉덩이를 잘 떼지도 않으면서 열심히 코딩을 하는 개발자가 있다.
모르는것이 있으면 열심히 인터넷도 찾아보는것도 같고
화면에서 개발을 위한 여러 화면들을 띄워놓고, 가끔씩 뭔가 새로운 개발 키워드를 이야기 하며 그 부분에 상당한 조예가 있는듯한 인상을 주려고 한다.
그래서 관리자는 시간이 지나면 좋은게 나오겠지, 좀 더 지나면 좋아지겠지라고 하고 기대를 가지고 여러 조각들을 맞추는 고민을 한다.
시간이 지나고, 여러번이 지나도 결과물을 내놓지를 못한다.
무언가 한다고는 계속해서 말하는데, 결과물이 나오질 않는다.
그래서 관심을 가지고 일하는 패턴을 살펴보았다.
열심히 화면을 본다. 심지어는 아주 자주 로뎅(생각하는 사람)이 되기도 한다.
코드 한줄을 코딩하고는 또 인터넷을 살펴본다.
뭔가 막히는것이 있어 찾아보나 보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았다.
코드 한줄을 짜곤 뉴스를 보고 블로그를 본다.
그리고는 또 상념에 잠긴다.
또 코드 한줄을 짠다.
뉴스를 본다. 채팅을 한다.
그동안 관리자가 근처에 갈때 "Alt+Tab"으로 화면전환이 잦은 것도, 수많은 개발사이트들에 대한 브라우저가 항상 띄워져 있었것도 이러한 이유가 있었구나.
나도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애정도, 열정도 충만하다.
그러나 진도가 나가질 않는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대부분이 사람을 만나고, 채팅하고, 서핑을 하는것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부족한 시간을 메꾸려 거의 매일 새벽까지 노트북을 껴안고 있다.
그러면서도 열심히 새벽까지 인터넷을 뒤지고 그때까지 자지 않거나 멀리 수만킬로 떨어져 있는 사람들을 괴롭힌다.
열정은 있으되 진도는 없다.
많이들 회사의 가장 큰 해로운 사람은 "멍부"(멍청하고 부지런한 사람)라고 한다.
일은 열심히 하는데 이해가 딸리고, 가만히 있으면 피해를 안주는데 열심히 하다보니 다른 사람들의 업무까지 피해를 주는 사람들을 얘기한다.
그러나 대부분 아이큐가 100이 넘는 인간사회에서 멍부인 경우는 많지 않는것 같다.
멍부라 불리는 그들의 부지런함이 과연 적합한 부지런일까 다시한번 생각해 본다.
아마도 그들에게 열정과 부지런함은 있으되
진짜로 필요한 일에 대한 집중과 몰입이 부족했던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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